침대랑 책상 배송 잘 받았습니다.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책상이 오자마자 애가 앉으려고 해서 유리깔고 앉혔습니다. 자기 책상 생겼다고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면 책상에 먼저 달려가 앉습니다. 그냥 앉아보는 거죠뭐..책을 읽을때 자세를 아무렇게나하고 읽었는데 요샌 제법 책상에 앉아서 읽으려해요. 투자한 보람이 있는듯해요.

이제 초등 1학년 입학하는데 좀 큰감이 있긴 하지만 어른이 되서도 사용하라고 책상 만큼은 많이 고민해서 구입했습니다.

상당히 넓네여..아빠가 더 좋아하고 아들 것을 부러워하는데요^^서랍을 빼면 둘이 앉아서 공부해도 충분할것 같아요. 향기도 좋고 나무 질감이 너무 부드럽고 조명이 길게 옆으로 있어서 밝아서 좋아요.

스탠드 따로 준비 안해도 충분해요. 스탠드는 높이가 딱 머리 하고 비슷해서 오래 사용하면 그 열기가 머리로 전해져서 집중에 방해되는데..이것은 책꼿이 쪽에 좀 높게 있으니까 머리랑 가깝지않아 머리뜨거울 그런 걱정은 없겠어요. (저는 이부분이 제일 맘에 들어요)아직 공부를 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아이가 좋아하니까 은근 공부에 대한 기대도 살짝 합니다. 

저희가 2007년부터 편백2인용침대를 사용해오고 있는데 그동안 샀던 가구들 중에 가장 잘 샀단 물건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애 입학 선물로 편백침대와 편백책상을 주저없이 구입했죠. 처음보다 제품이 훨씬 부드러워진것 같네요.다양한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군요. 앞으로도 좋른 제품 많이 만들어 좋은일 많이 하시는 기업이 되시길 바랍니다.

                                                                                             대전 유성구에서  박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