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억하실련지...모르겠지만... 엊그제 결혼 1주년이 된 목포댁이예요

    잊지않고 교체해주신 편백침대덕에 요즘 쌀쌀한 밤기운을 따뜻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거는 판넬식으로 끼우기 방식이여서 하나도 벌어짐없이 잘 사용하고 있네요

      음...그런데.. 예전과 다른점은... 코드를 꼽아놓은상태에서 전원을 꺼놔도

       컨트롤기판에서 열이 계속 나서 기판만 뜨끈해요.  

        뭐... 사용하는데 큰문제는 아니지만...  약간 불안하기도 하고...

          전과는 다른점이라 알려드리니 제품개발시  참고하셨으면 해서요.. *^^*

     오랜만에 사이트에 들렀더니... 일취월장! 날로 업그레이드 되는 신제품들을 보니

      심사숙고끝에 온돌라이프를 선택해서 사용하고있는 소비자의 한사람으로서

        괜히 뿌듯하고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 아무쪼록 날로 사업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무슨일이든 초심을 잃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거라 믿습니다.

      음... 그리구.. 제가 작은 아이디어를 하나 제안해볼까 하는데요...

       (뭐....물론 이미 생각해보셨을수도 있겠지만....)

        저는 지금 임신 4개월째 접어들고 있는데요...이런저런 준비물들을 생각해보다보니

         아기 침대를 온돌라이프 방식으로 만들어도 참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통 산모들은 뜨끈뜨끈한 온돌에서 지내지만... 신생아들은 열이 많아서 엄마랑 같은

   조건에서 있다보면 땀띠도 나고...또 아가들은 너무 뜨거우면 안좋다고 한것같아요

    요즘은 대부분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침대생활을 많이 하게되고

     아기가 태어나게되면 아기침대를 대부분 사용하는것 같더라고요  

      봄에 태어난 아이들은  여름을 나기때문에 상관없겠지만..

       가을에 태어나서 겨울을 나야하는 아기들을 생각해보면...

        아파트 실내전체를 따뜻하게 하려다보면 난방비도 장난아닐것이고...

         보통 공중에 떠있게되는 침대는 아무래도 찬기운이 들수도 있어서

          이불도 두껍게 깔게 되겠지만 아기들은 너무 푹신하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온돌라이프방식은 전자파도 없고 돌침대방식보다는 온도가 비교적 낮은상태

            (뜨끈뜨끈하기보다는 은은하게 푸근한...)로 컨트롤이 가능하니깐..

    물론..계절에 관계없이 다른 기능성에 있어서도 편백나무로 만든 아기침대는

     일반 원목아기침대하고는 비교도 안되겠죠? 특히 요즘 아토피문제가 심각하잖아요

      보통 아기가 잠자리독립을 하게되는 시기(한 3-4살정도 될까요?)까지는

       부모와 한방에서 지내게될것이므로 신생아때부터 그 시기까지 사용할수 있도록

         여유있는 사이즈면 더 좋을듯 싶구요... 보통 아기침대 모델보시면 아시겠지만

          난간도 올렸다 내렸다 할수 있어야되고 아기가 다 자라면 어딘가에 보관해야하기

           때문에 분해,조립도 용이해야할것같구요. 뭐... 연구실때 더 잘 고안하시겠지만..

   암튼 온돌라이프를 뿌듯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의 한사람으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드릴까 해서 작은 제안 하나 해봤네요

     혹여 신제품개발에 도움이 되신다면 더없이 기쁠것이고...

      아무쪼록 오랜시간 연구에 투자하신 만큼... 그 노력들이 보람 가득, 좋은 결과들로,

       거듭 번창하는 온돌라이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